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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대구시가 '2025 청소년대상'의 주인공을 찾는다.
대구시는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37회를 맞는 청소년대상은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243명(대상 35명, 우수상 108명, 장려상 100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청소년대상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서, 구·군, 학교 등 관계 기관 및 단체에서는 오는 2월 24일 까지 추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 부문은 △선행효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3개 부문이며, 선정 인원은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2명씩(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총 7명이다.
수상자는 5월에 개최되는 제13회 청소년문화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 청소년대상은 37년째 이어진 권위와 전통이 있는 상이다"며, "각 구·군, 학교 및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후보자를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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