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 핵심사업 추진상황 현장점검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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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06  |  수정 2025-02-06 07:46  |  발행일 2025-02-06 제9면
TK신공항 등 20곳 의견 수렴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 핵심사업 추진상황 현장점검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월 한달간 대구경북(TK)신공항과 대구시 신청사 건립부지 등 올해 추진하는 핵심 사업현장을 돌며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지는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부지, TK신공항·군위스카이시티 예정지, 상화로 입체화 사업 현장, 2025년 대구마라톤 코스, 대구대공원 예정지, 풍수해·급경사지붕괴 위험지역(침산·산격, 군위 화수지구) 등 중점 관리와 신속 추진이 필요한 20여 곳이다.

김 부시장은 첫 현장 점검지로 지난 4일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옛 두류정수장 부지)를 찾았다.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대구시의회가 신청사 건립 설계비 예산을 확정함에 따라 올해부터 신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5월쯤엔 신청사 설계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내부적으로 '신청사 동반 입주 기관 수요 조사'도 진행했다.

대구 중구에 소재한 스마트광통신센터도 방문해 자가통신망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관제실 등을 점검했다.

김정기 부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과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특히 대구 미래번영을 위한 100+1 사업을 중점 추진해 대구대혁신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최대한 결집시키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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