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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22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하고, 심야할증은 24시부터 02시까지 30%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요금 조정은 인건비와 연료비 상승, 타 지역과의 요금 형평성을 고려한 대구시의 결정이다. 또한, GPS 기반 ‘앱 택시미터기’가 도입돼 정확한 요금 계산과 시계외 할증 자동 적용 등 편의성이 강화된다. 19일, 대구 동대구역 앞 승강장에서 택시들이 줄지어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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