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걸스카우트 대구서 세계우애일 교류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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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5  |  수정 2025-02-25 07:17  |  발행일 2025-02-25 제21면

한·미 걸스카우트 대구서 세계우애일 교류

한국걸스카우트 대구연맹은 지난 21일 대구 수성구 후기성도교회에서 대구걸스카우트와 미국 걸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세계우애일' 행사를 열었다.

2월22일은 걸스카우트 운동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엘 경과 그의 부인이며 걸스카우트 세계단장인 올러브 여사의 생일이다. 이날을 기리며 모든 걸스카우트들이 다른 지역, 다른 나라에 있는 걸스카우트 자매들을 생각하고 커다란 운동체의 일원임을 경축하는 행사가 세계우애일이다.

걸스카우트 대구연맹은 세계우애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미국걸스카우트와 함께 양국의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우애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천재지변을 겪는 곳에 원조 사업비로, 어려운 나라에 지역사회 개발사업비로, 그밖에 전 세계에 걸스카우트 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연구비 및 활동비로 사용되는 우애성금 모금 활동도 전개해 의미를 더했다.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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