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영자총협회 정기총회 "경제활력 회복 총력"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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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8  |  수정 2025-02-28 07:16  |  발행일 2025-02-28 제23면
경제발전 등 공로 기업 시상
경북경영자총협회 정기총회 경제활력 회복 총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제39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이하 경북경총) 제39회 정기총회가 27일 오전 구미시 호텔금오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주>원익큐엔씨가 지역경제 발전 및 노사안정에 이바지한 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케이비트<주>, AGC화인테크노한국<주>, 노벨리스코리아<주>, 아진산업<주>, 한국전력기술<주>은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2024년 결산 및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임원선출(안), 정관변경(안) 등의 의안 심의가 진행됐다.

고병헌 회장은 "기업가 정신을 회복하고 경제활력을 되찾기 위해 경북경총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이를 위해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경북도와 경북경총,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등 경북 경제4단체는 <주>태평양금속(대상), 유창포장<주>(금상), GH신소재<주>(은상), 화일산기<주>(동상) 4개 기업을 클린경영대상 수상업체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영자와 노동자가 상생하는 나라, 과학기술 인재들이 갈 곳이 많은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항상 앞장서서 나라를 구한 경북이 국가위기 극복에 다시 앞장서겠다"고 했다.

글·사진=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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