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코리아 15일 오후 1시 구미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대규모 집회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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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1 17:23  |  수정 2025-03-12 11:26  |  발행일 2025-03-11
일타 강사 전한길 씨, 김성원 유튜브 그라운드 C 대표, 손현보 목사 발언
세이브코리아 15일 오후 1시 구미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 대규모 집회
지난달 8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기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오는 15일 오후 1시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 역전로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효'대규모 집회를 연다.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으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고 있다. 대도시가 아닌 기초자치단체에서의 세이브코리아 탄핵 무효 집회 역시 구미가 처음이다. 이날 집회에는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 씨와 김성원 유튜브 그라운드 C 대표, 손현보 목사(세이브코리아 대표)가 발언할 예정이다. 집회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주최 측은 지역 정치인을 비롯해 구미와 인근 김천, 칠곡, 상주 등 대구·경북에서 2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해 노래한 가수 이승환 씨의 구미 공연 대관을 취소해 보수·진보 양 진영의 주목을 받았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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