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와 간담회

  •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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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6 17:30  |  발행일 2025-03-16
포항은 철강산업 위기 직접 타격
기업 경영 어려움 해소에 힘쓸 것
포항시의회,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와 간담회

포항시의회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가 지난 13일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가 철강산업 위기에 따라 지역 기업들과 만남을 가지고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13일 포항시 남구 협력회관에서 의회와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트너사협회는 간담회를 열고 어려움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파트너사협회는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 및 대미 관세율 인상 △포스코 설비 노후화로 인한 생산량 저조 △전기세 인상 등에 따른 기업 경영의 어려움 등을 설명했다.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포항은 철강산업 위기를 직접적으로 받아내고 있는 지역"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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