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올해 신입생 4천700명 전원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플랫폼 '챗GPT 팀 플랜(ChatGPT Team Plan)'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계명대는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특강, 실습, 교과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관련 기술을 학습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혁신 차원에서 신입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고자 계획됐다.
먼저 신입생들은 전공필수 교과목인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수강을 통해 AI의 기초를 학습한다. 이후 OpenAI에서 제공하는 'ChatGPT Team Plan'을 이용해 텍스트 해석, 문서 요약, 데이터 분석, 코딩 등을 실습한다. 학생들은 AI로 학습 및 연구에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전공별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글쓰기와 토론 자료 준비 등 역량을 강화한다. 공학·자연과학계열 학생에는 프로그래밍과 코드 디버깅,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 지원이 된다. AI 활용 강좌는 강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 과정도 포함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계명인재역량관리시스템(COMpass K) 점수가 부여된다.
계명대는 앞으로도 최신 교육 기술을 적극 도입해 학생이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AI를 통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소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계명대는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특강, 실습, 교과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의 관련 기술을 학습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혁신 차원에서 신입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고자 계획됐다.
먼저 신입생들은 전공필수 교과목인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수강을 통해 AI의 기초를 학습한다. 이후 OpenAI에서 제공하는 'ChatGPT Team Plan'을 이용해 텍스트 해석, 문서 요약, 데이터 분석, 코딩 등을 실습한다. 학생들은 AI로 학습 및 연구에 활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전공별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글쓰기와 토론 자료 준비 등 역량을 강화한다. 공학·자연과학계열 학생에는 프로그래밍과 코드 디버깅,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 지원이 된다. AI 활용 강좌는 강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실습 과정도 포함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계명인재역량관리시스템(COMpass K) 점수가 부여된다.
계명대는 앞으로도 최신 교육 기술을 적극 도입해 학생이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AI를 통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소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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