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탓에’ 수능 6월 모의평가, 하루 연기돼

  •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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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8 17:32  |  발행일 2025-04-08
‘조기 대선 탓에’ 수능 6월 모의평가, 하루 연기돼

교육부 제공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와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일정이 조기 대선 일정 탓에 하루 연기됐다.

8일 교육부는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을 오는 6월 3일로 확정하자, 기존 같은 날 실시 예정이던 202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고3)·전국연합학력평가(고1·2)를 6월 4일로 조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능 6월 모의평가 원서접수 및 변경은 오는 11일까지로 1일 연장된다. 기존 원서를 접수한 학생은 자동으로 6월 4일 시험 응시자로 변경된다. 성적통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7월 1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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