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구미CC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골프대회 후 회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융합대구경북연합회 제공>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회장 김경미)가 스포츠를 통해 기업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골프대회를 열었다.
중기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지난 29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구미컨트리클럽(구미CC)에서 대구와 경북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회원사 간 친목 도모와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간 융합 및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원사들이 팀을 이뤄 샷건방식의 단체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김경미 대구경북연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중소기업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라며 “앞으로도 융합과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이끄는 중소기업들이 활발히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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