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후보가 임시 연설대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가 영천시민들에게 세상을 바꾸자며 호소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가 공설시장 한 식품가게에서 고추말랭이를 구입하는 모습.

이재명 후보가 김용학 영천공설시장상인번영회장(왼쪽 첫번째)과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오전 11시30분 영천공설시장을 찾았다.
이 후보는 영남신라벨트 골목골목 경청투어로 영천을 방문 지지자, 상인들의 함성과 '이재명' 연호에 수차례 손을 흔들며 사인,셀프카메라 요구에 응했다.
이 후보는 “영천 시민여러분도 6월 3일 세상을 바꾸기 위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정치인,대통령의 나라가 아닌 국민의 나라라며 더 나은세상을 위해 국가는 권력,예산,역량 등을 국민을 위해 잘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대선은 왕을 뽑는 것, 지도자를 뽑는 것이 아닌 오로지 국민을 위해 권력, 세금을 충실하게 제재로 사용하는 일꾼을 뽑는 것"이라며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선거는 '커더라','가짜뉴스'에 속지말고 연구, 투자해야한다"고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새로운 나라로 나아가는데 영천시민들도 함께 동참하자며 마무리 했다.
이 후보는 공설시장 내 한 식품가게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 고추말랭이를 구입하기도 했다.
이어 시장내 분식가게에서 오찬을 하고 1시간여만의 영천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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