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린 물 출수 예상지역. 대구시 제공
대구 달서구와 남구 일부 지역에 22일 밤부터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21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송현가압장 전기시설 개체공사에 따라 달서구 송현1동, 남구 대명6·11동 전역 및 달서구 상인1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조정 작업을 시행한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송현가압장 전기시설 개체공사에 따라 달서구 송현1동, 남구 대명6·11동 전역 및 달서구 상인1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조정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배수구역 조정으로 22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달서구 송현1동, 남구 대명6·11동 전역 및 달서구 상인1동 일부 등 2만 4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흐린 물 출수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26) 또는 중남부사업소(670-3060), 달서사업소(670-3560)로 하면 된다.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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