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상반기 도의원 초청 간담회...‘내년도 도비 확보 머리 맞대’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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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5 17:23  |  발행일 2025-06-05
5일 열린 경산시 상반기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진 뒤 조현일 경산시장 등 참석자들이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5일 열린 경산시 상반기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진 뒤 조현일 경산시장 등 참석자들이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5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도비 확보를 위해 상반기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초청간담회에는 지역출신 배한철·이철식·차주식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소과장 등 주요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박채아 도의원은 불참했다.


60분 동안 시청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경산시는 △경산 소월지 생태공간 조성(총 사업비 400억원) △압량~진량 간 지방도 919호선 확장(641억원) △상대~하대 간 지방도 925호선 확장(302억원) △중산지구 저류지 주차장 조성(88억원) △경산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277억원) △경산청소년수련관 건립(279억원) 등 총 28개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도비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지역출신 도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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