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전담인력 확보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강화

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 26, 공공 66, 시도 17, 시군구 226)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경북도 22개 시군 중 1위의 성적으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돼 표창과 함께 포상금 395만원과 특별교부세 8천800만원을 확보했다.
한편 시는 16일부터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2명의 전담인력을 확보해 연중 무휴 24시간 4조 3교대 근무를 통해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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