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오는 12일 개장’…신천 물놀이장 준비 완료

  •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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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08 13:08  |  수정 2025-07-08 15:06  |  발행일 2025-07-08


8일 대구 중구 신천 둔치 희망교 하류에서 '신천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관계자들이 막바지 시설 점검과 정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 예매 시스템을 새로 도입하고, 웹과 모바일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8일 대구 중구 신천 둔치 희망교 하류에서 '신천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관계자들이 막바지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신천 둔치에 조성된 이곳은 2024년 개장한 국내 최초 하천변 워터파크형 물놀이장으로, 지난 두 달간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쳤다. 지난해 4만여 명이 이용한 이 시설은 도심 속 대표 피서지로 자리잡고 있다.


8일 대구 중구 신천 둔치 희망교 하류에서 '신천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관계자들이 막바지 시설 점검과 정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 예매 시스템을 새로 도입하고, 웹과 모바일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대구시는 올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동시 수용 인원을 1100명까지 늘렸다.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한 사전 예매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예매는 신천 물놀이장 누리집에서 웹과 모바일로 가능하며, 당일 입장은 현장 발권만 허용된다. 시민 편의를 고려한 운영 변화가 눈에 띈다.


8일 대구 중구 신천 둔치 희망교 하류에서 '신천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관계자들이 막바지 시설 점검과 정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 예매 시스템을 새로 도입하고, 웹과 모바일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7시까지다.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유아 및 어린이 3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수상 안전요원 25명을 포함한 총 57명의 인력이 배치되며, 공단은 그늘 쉼터와 푸드트럭 등 부대시설도 보강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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