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대구 신천 대봉교 하류 보 구조물 위에 민물가마우지가 무리를 지어 앉아 있다. 하루 1kg가량의 어류를 포식하는 민물가마우지는 강산성의 배설물로 수목을 고사시키는 등 하천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유해조수로,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체 수 조절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10일 대구 신천 대봉교 하류 보 구조물 위에 민물가마우지가 무리를 지어 앉아 있다. 하루 1kg가량의 어류를 포식하는 민물가마우지는 강산성의 배설물로 수목을 고사시키는 등 하천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유해조수로,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체 수 조절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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