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안전이 최고’, 합동 안전 캠페인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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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17 15:41  |  발행일 2025-07-17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온열질환 및 졸음운전 사고 예방 합동안전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이창호 교육홍보이사 옥외작업노동자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강조


안전보건공단 이창호(오른쪽 여덟번째) 교육홍보이사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유호식 본부장(왼쪽 일곱번째) 등 캠페인 참석자가 안전결의를 다지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이창호(오른쪽 여덟번째) 교육홍보이사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유호식 본부장(왼쪽 일곱번째) 등 캠페인 참석자가 안전결의를 다지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는 17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온열질환 및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건공단 이창호 교육홍보이사가 참석해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메시지를 홍보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옥외작업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준수를 강조했다. 또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 홍보이사는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23일 건천휴게소, 29일 경산휴게소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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