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도신화랑배 야구대회, 실버부 ‘대구브론즈’ 우승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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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9-14 17:54  |  발행일 2025-09-14
21일 남자부 결승전 영남일보TV 유튜브 생중계
14일 열린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에서 실버부 우승을 차지한 대구브론즈팀이 우승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열린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에서 실버부 우승을 차지한 대구브론즈팀이 우승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 청도에서 지난 6일 개막한 2025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가 중반을 넘어서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남일보와 청도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청도베이스볼파크에서 전국 각지 56개 팀이 참가해 주말마다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14일 열린 실버부(만 48세 이상) 결승전에서 대구브론즈가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구브론즈는 4강전에서 부산팬덤S를 10대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는 포항부활실버를 상대로 7회말 짜릿한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3대2 승리를 거뒀다.


전국 32개팀이 참가한 남자부 경기에서는 대구 동진분체, 창원 라움, 경산 오성식품, 대구 위너스, 대구 강철, 울산 BOB, 고령 와우, 포항 나인스타즈 등 8개 팀이 8강에 올랐다. 8강전은 오는 20일, 4강전과 결승전은 21일에 열리며, 결승전 경기는 영남일보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해설에는 전 삼성라이온즈 투수 정윤수씨와 영천 상동중학교 야구부 김성재 감독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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