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한 '2025년도 수영인의 날'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구시수영연맹 제공>
대구광역시수영연맹(회장 이동건)은 지난 20일 '2025년도 수영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센티스포츠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올해 수영 발전에 이바지한 수영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건 회장을 비롯해 수성구 수영연맹 이원우 회장, 수영연맹 임원,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입상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한편, 대구시수영연맹은 지난 8월 전세계 70개 도시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25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에서 홍주원 선수가 평영 50m 3위, 김서율 선수가 자유형 50m 3위에 올랐다. 남자 혼계영에서도 2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백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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