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북 봉화군 재산면 현동리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봉화군 재산면의 한 야산에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오후 12시 29분쯤 봉화군 재산면 현동리 산207 일원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가용 자원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현재 현장에는 산불진화 헬기 10대와 진화차량 47대, 진화인력 118명이 투입됐다. 사고 지점에는 서북서풍이 평균 초속 3.2m로 불고 있어, 산림당국은 바람 방향과 확산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봉화군은 "작은 불씨라도 방치할 경우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있다"며 "쓰레기 소각이나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일절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당국은 추가 확산 여부와 피해 면적을 파악하는 한편,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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