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안동 정미공장 화재…소방 신속 대응으로 확산 막아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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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2-16 14:11  |  발행일 2026-02-16
16일 오전 9시 2분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 한 정미 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조사를 위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피재윤 기자

16일 오전 9시 2분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 한 정미 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조사를 위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피재윤 기자

16일 오전 9시 2분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 한 정미 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조사를 위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피재윤 기자

16일 오전 9시 2분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 한 정미 공장에서 불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조사를 위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피재윤 기자

설 명절 연휴 기간 경북 안동시 일직면의 한 정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피해를 막았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2분쯤 안동시 일직면 한 정미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7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현장 도착 당시 공장 건물 5개 동 가운데 3개 동이 이미 불길에 휩싸여 자칫 공장 전체로 확산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인명 검색과 함께 주불 진압, 연소 확대 차단에 집중했다. 그 결과 불길은 나머지 2개 동으로 번지지 않았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발생 약 1시간 40분 만인 오전 10시 51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이번 화재로 철근콘크리트조 1동(약 525평)과 철골조 2동(약 260평·20평)이 전소되고 지게차 1대와 농자재, 잡곡류 약 1천t이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안동소방서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도 24시간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작업장 내 전기·기계 설비 점검과 가연물 관리 등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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