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 2026] 송영훈 HD현대로보틱스 상무 “PAC, 파트너십 형성하는 역할 가능”

  •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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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10-11 21:48  |  수정 2026-10-12 09:16  |  발행일 2026-10-11
10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크리에이티브파크에서 열린 피지컬 AI 챌린지(PAC 2026)에서 송영훈 HD현대로보틱스 상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뒤 대회 총평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정세영 수습기자

10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크리에이티브파크에서 열린 '피지컬 AI 챌린지(PAC 2026)'에서 송영훈 HD현대로보틱스 상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뒤 대회 총평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정세영 수습기자

"대회 전 의구심을 가졌지만, 무박2일이라는 시간 제약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결과물을 접했습니다."


'2026 피지컬 AI 챌린지'(PAC 2026)의 송영훈 심사위원(HD현대로보틱스 상무)의 말이다.


송 상무는 "작업물의 적재 패턴 룰을 만들고, 로봇의 경로 자동 생성 관련 과제에서 이러한 부분을 실제 시뮬레이션이나 데모를 통해 보여준 팀이 있어 인상 깊었다"며 "리얼타임OS라는 플랫폼 관점에서 실제 센서로부터 들어온 데이터들의 피드백 값을 어떻게 로봇에 반영할 것이냐는 부분에선 방법론적인 제안을 한 팀도 있었다"고 전했다.


송 상무는 PAC 2026을 통해 참여팀과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팀들이 대회에 참여한 이후 어떤 부분에서 이득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니 '산업계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반대로 기업과 연구원은 관련 분야의 파트너 발굴이라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상호간 교류할 수 있다. PAC가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인 협업 측면에선 "기업이 관심 있어 하는 팀과 협업해 특정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거나, 기업 자체 개발용역과제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관계는 지속 가능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PAC에서 정말 쓸모 있는 기술들을 개발해내기보단 파트너십을 가지고 함께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PAC 대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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