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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기자
전체기사
군위군 '챗GPT 업무활용 교육'…인공지능 이용 행정 접목 실습
글로벌공감교육센터(대표 박동주·사진)가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대구 군위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챗gpt 업무활용 교육'이 지난 1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교육은 고도화하고 급변하는 인공지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군위군 직원들이 챗gpt를 행정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글로벌공감교육센터에서 진행 중인 챗gpt 교육은 AI(인공지능) 서비스를 폭넓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소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해 누구나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뿐 아니라 실습을 제공한다. 군위군 관계자는 "챗gpt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위군의 행정 혁신과 군민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센터를 이끌고 있는 박동주 대표는 중소기업융합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 대구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그는 "스마트폰이 세상을 변화시킨 것처럼 인공지능도 향후 10년 내에 세상을 바꿀 것이며, 누구나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변화에 대비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영맥회, 영천시에 장학금·고향사랑기부금 총 1000만원
재대구영천출향인들의 모임인 영맥회(회장 성달표)가 최근 경북 영천시청을 찾아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 500만원씩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 영맥회는 2016년부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23기 초대·2대회장 이취임식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23기 정기총회 및 초대·2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대구 그랜드호텔 2층 파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김남복 초대 회장에 이어 변영주 2대 회장이 취임했다.CEO 23기 회장 이취임식
영천중앙로타리클럽, 다문화가정 '친정 보내기' 사업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곽경식)이 지난 8~12일 경북 영천지역 다문화가정에 여행 경비 등을 지원하는 '친정 보내기' 사업을 벌였다.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19기 4·5대 회장 이·취임식 열려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19기 정기총회 및 4·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대구 수성구 웨딩뉴욕뉴욕에서 열렸다.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홍석 4대 회장에 이어 김창진 5대 회장이 취임했다.
[별 따라 이야기 따라 영양에 취하다 .11·〈끝〉] 오도창 영양군수 인터뷰 "영양, 낯설어서 끌리는 곳…알고 보면 더 매력적인 힐링 여행지로"
밤이면 별들이 쏟아지는 '별천지'. 영양군을 한마디로 수식하는 단어다. 자작나무숲, 송하계곡, 국제밤하늘보호 공원 등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청정함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어 '대한민국 청정 1번지'로 꼽히는 곳이 바로 영양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이 영양의 전부는 아니다. 빛깔 좋은 고추와 사과, 산나물, 고랭지 채소 등 영양이 자랑하는 특산물부터 민족의 얼이 담긴 수많은 역사·문화 유산까지 영양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에 영남일보는 '별 따라 이야기 따라 영양에 취하다' 시리즈를 통해 영양의 주요 역사문화자원과 관광명소, 축제 등을 집중 조명했다.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영양만의 특색있는 매력을 알리고, '문향의 고장'으로 불리게 된 배경 등 흥미로운 이야기도 덧붙였다. 시리즈를 마치며 오도창 영양군수를 만나 지역 문화·관광 정책의 성과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이번 시리즈를 간략하게 평가한다면."별과 이야기, 영양을 가장 잘 표현한 단어라고 생각한다.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공원으로 지정된 영양은 육지에서 밤하늘을 가장 밝게 볼 수 있는 곳이다. 또 오일도·조지훈·이문열 등 걸출한 문인을 배출한 문향의 고장이기도 하다. 이런 영양의 이미지를 잘 표현한 내용으로 시리즈가 구성돼 있어 뜻깊었다."▶코로나19 이후 자연 친화적인 명소가 각광받고 있다. 영양군의 관광 정책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었나."포스트 펜데믹 이후 관광 트렌드는 '생태관광 1번지'로 거듭나고자 하는 영양군의 정책 방향과 잘 맞아떨어진다. 영양은 야외 활동과 레저 여행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 여행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MZ세대의 여행 트렌드에 맞는 친환경 힐링 여행지로 거듭나기 위해 영양군은 국내 최대 규모 '영양자작나무숲'의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직은 낯선 곳, 그러나 낯설어서 끌리는 곳, 알고 보면 더욱 매력 넘치는 영양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영양의 다양한 축제도 하나의 관광 자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영양산나물축제는 지역을 넘어 국내 대표 산나물축제로서 매년 5월 일월산 및 영양읍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경북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만큼 성공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은 매년 8월 말~9월 초에 열리는 국내 대표 고추 축제다. 70여 생산 단체와 농가의 엄선된 고추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조지훈예술제는 청록파 시인인 조지훈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시인의 생가가 있는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시기에 맞춰 영양을 찾는다면 다양한 경험들로 여러분의 여행을 가득 채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영양은 원놀음 전승지이자 문학의 고장이기도 하다. 유무형 문화 자원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영양군은 원놀음의 보다 체계적인 계승, 발전을 위해 올해 원놀음전승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향후 목표는 원놀음의 경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등재다. 원놀음의 원형을 고증하고 복원하는 작업도 병행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지훈문학관을 리뉴얼 중에 있고, 오일도 문학관 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영양문학테마공원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도 찾고 있다. 이외에도 장계향 선생이 남긴 조선시대 반가의 음식문화를 담은 음식디미방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영양군은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다양한 문화재가 분포돼 있다. 일월산과 포도산 등에는 동학과 천주교와 관련한 역사적인 장소도 있고, 무속인들에게 성지처럼 여겨지는 일월산과 황씨부인당도 있다. 앞으로 일월산은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코스를 개발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포도산은 삼의계곡 야영장과 연결한 등산로를 만들어 캠핑족의 발길을 유도할 계획이다."▶지역 문화·관광 분야의 전반적인 현황과 앞으로 계획은."영양군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비롯해 역사적 의미를 지닌 유적과 문화재 등이 산재해 있다. 또 앞서 이야기한 산나물축제, 영양고추 H.O.T페스티벌, 지훈예술제 등 다양한 축제도 열린다.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통해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영양을 방문한 이들의 수가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방문자 평균 체류 시간이 422분으로 전국 기초단체 평균(206분)보다 두 배 이상 길었다. 검색 유형으로는 자연 관광 분야 비중이 31.1%였고, 소셜미디어 언급량은 영양자작나무숲이 가장 많았다. 최근 트렌드인 친환경 힐링 여행에 걸맞게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여행 편의를 향상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문화·관광 외에 앞으로 추진할 역점 사업에 대해 소개해 달라."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현재 전체 공약사업 중 완료된 사업이 3.6%, 완료 후 추가목표를 세워 계속 추진 중이거나 반복되는 사업이 17.8%,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이 78.6%로 대부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몇 가지 중요한 사업을 꼽으라면 우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들 수 있다. 영양군은 올 한 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고, 이제 결과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 외에도 국립 영양자작나무 숲체원 유치, 국립멸종위기종복원 교육관 건립은 물론 공군 관사 유치 등 인구 유입 정책에도 힘을 쏟고 있다. 두 번째는 '살맛 나는 부자 농촌 만들기'다.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홍고추 전국 최고 수매가 보장제를 실시하고, 부족한 농업일손 확보를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확대해 왔다. 셋째로는 원활한 교통망 확충이다. 군민의 숙원인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또한 통행량이 많거나 위험한 영양 내부 교통망 정비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끝으로 군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영양군은 고령화, 저출산 영향으로 그야말로 인구절벽에 내몰려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올 한 해 군민의 일치단결된 모습에서 희망을 찾았다. 양수발전소 유치라는 목표를 두고 전 군민이 하나 돼 뜻을 모으고 군정에 협력해 줬다. 위기 앞에서 함께 극복하고자 일어선 군민의 모습은 지속 가능한 영양군의 미래를 꿈꾸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다가올 영양에 희망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지금처럼 군민 모두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목표를 위해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말씀을 전한다. 희망찬 영양을 위한 행복한 변화,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을 때 꿈꾸던 미래가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대담=박종진 영남일보 부설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장 정리=김일우 영남일보 부설 한국스토리텔링연구 연구위원 사진=박관영기자 zone5@yeongnam.com오도창 영양군수가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여행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둔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남일보, 대구경북기자協 '2023 올해의 기자상' 6개 작품 수상
영남일보가 대구경북기자협회 2023년 '올해의 기자상'에서 3개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6개 작품에서 수상했다.대구경북기자협회(회장 진식)은 지난 15일 올해의 기자상 심사를 열고 취재 및 기획 등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은 구교태 계명대 교수(언론영상학과)가 맡았다.그 결과, 영남일보 특별취재팀(정재훈·서민지·정지윤·오주석 기자)의 '[대한민국 대전환, 지방시대] 대구경북 소멸·생존보고서'를 신문 기획 부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별취재팀은 5개월에 걸친 기획 보도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있는 공동체를 회복할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신문지역기획 부문 최우수상에는 홍석천 기자의 '창농 희망 청년 키운다-월급 받는 청년농부제'가, 신문사진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현덕 기자의 '노란 양탄자 깔린 고령 은행나무 숲'이 선정됐다.홍 기자는 기사를 통해 농업·농촌에 관심 있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리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며 꿈을 키워가는 사례를 소개하면서 그들의 입장에서 문제점과 아쉬움, 그리고 발전적 미래에 대한 전망도 함께 소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자는 무수히 떨어진 노란 은행나무 낙엽을 배경으로 자전거 라이더 및 행락객들의 그림자가 마치 산책로 위를 지나가는 듯하게 보이는 시각에서 촬영하면서 '노란 양탄자'가 깔린 듯한 가을 은행나무 숲 산책로의 아름다움을 포착해냈다.정지윤 기자의 '사라져 가는 대구경북 삶의 기록'은 신문기획 부문 우수상으로, 피재윤·오주석 기자의 '선순위 전세보증금 속인 경북판 빌라왕 구속'은 신문 지역취재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정 기자는 대구경북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준 추억의 공간들이 가지는 의미를 되짚어보고, 이 공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앞으로 바뀔 모습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뤘다. 피 기자와 오 기자는 경북 전역에서 집주인이 돌연 잠적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는 이른바 '경북 빌라왕' 전세사기 사건을 단독·연속 보도해 경북도의 후속 조치를 이끌어냈다.조영선 기자는 신문 편집 부문에서 '秋 해서…대구는 아름답다'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 기자는 영남일보 주말 매거진 프런트 지면에서 '대구의 가을'을 다양한 시각으로 소개하기 위해 한자 '秋'를 사용하면서 독자의 궁금증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얻었다.신문 대상작으로는 연합뉴스 김선형·윤관식·박세진·황수빈 기자의 '예천 해병대원 실종…구명조끼 없이 수색'이 선정됐다. 방송 대상작은 포항CBS 문석준 기자의 '경주 양남면 이장들 묻지마 관광 논란'이다.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열린다.한편, 올해의 기자상 심사와 같은 날 열린 '11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에서는 영남일보 이승엽 기자의 '당근칼에 휘둘리는 동심'이 신문 취재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중기융합대구경북聯 회장 이·취임식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가 지난 13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제21대·22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융합인의 밤' 행사를 겸해 열린 이·취임식에는 한무경 국회의원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 이현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 김규석 대구고용노동청장 등 80여 명의 내빈과 연합회 회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김경미 회원은 강환수 21대 연합회장에 이어 22대 연합회장직을 맡게 됐다. 김 신임 연합회장은 "이업종 산업 간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으로 중소기업인이 동반 성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한발 더 나아가 연합회 미래 50년을 준비하고 미래가치를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대구식품협회, 대구시 농산유통과와 글로벌마케팅 인재 양성 전략연구 간담회
(사)대구식품협회(회장 김성열)와 대구시 농산유통과(과장 최상욱)가 지난 11일 대구 수성구 한 음식점에서 지역식품 할랄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마케팅 인재 양성 전략연구 감담회'를 가졌다.대구식품협회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24기 동기회장 이·취임식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24기 동기회가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 호텔라온제나 6층 르미에르홀에서 동기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안태현 태현전력 대표는 이동철 동기회장에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바로본병원, 대구 신천1·2동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의료법인 백천의료재단 바로본병원(이사장 윤태경)이 지난 11일 대구 동구 신천1·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의 '미터상'에 서변 부키랜드·정호승 문학관·갤러리 디쁘
<사>여성과도시와 TBC대구방송이 공동 주최한 '2023 제4회 미터(美터:m)상' 시상식이 지난 12일 대구 중구 갤러리분도 2층 분도 앤 카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순영 여성과도시 이사장, 박석현 TBC 사장, 이정호 경북대 명예교수, 여성과도시 회원, 미터상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미터상은 기존 건축물의 내·외부 공간을 새롭게 재생해 공간적 가치를 구현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사례를 선별해 시상하는 제도다. 2020년 처음 제정한 뒤 매년 공모 절차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서변 부키랜드, 정호승 문학관, 갤러리 디쁘(DFF)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주어졌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2023 제4회 미터(美터:m)상' 수상자들이 윤순영(맨 오른쪽) 여성과도시 이사장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남일보CEO아카데미 총동창 골프회 8.9회장 이취임식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 골프회 8·9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손인락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원장, 역대 골프회장 및 집행부, 골프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보고, 의안 상정 및 심의 등이 진행됐다.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와 역사를 함께하는 골프회는 골프 라운딩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김창연 8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따뜻한 봄날 '굿 샷, 라베(라이프 베스트 스코어) 영남은 하나로' 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했는데 어느덧 겨울이다. 그동안 혹여 부족했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봐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면서 "강동주 신임 회장이 이끄는 9대 골프회에도 선후배 회원들의 힘찬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이에 강동주 신임 회장은 "어려운 시기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지만 열과 성을 다해 골프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한다"며 "특히 화합과 배려를 통해 선후배 동문 간 친목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구성의 장을 더욱 넓혀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손인락 원장은 축사에서 "8대 회장과 집행부는 매월 재정 집행내역을 회원에게 공개하는 등 투명하고 정직하게 골프회를 운영해 왔다. 이 같은 리더십이 골프회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지난 11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총동창 골프회 8·9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송은석 대구문화관광해설사 '평생학습도시 숨은고수' 최우수상
송은석(54) 대구문화관광해설사가 지난 7일 경기 고양 EBS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학습동아리 & 숨은고수 열전대회'에서 숨은 고수(강사)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송씨는 해설사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다년간 축적된 지식을 스토리 콘텐츠로 활용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송은석 우수상
대구서 한국산림보호협회 창립 26주년 기념식 열려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회장 허태조)가 지난 1일 대구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이인선 국회의원 등 내빈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2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받았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병원 떠났던 대구 수련병원 전공의 700여 명, 복귀 시점 마지날에도 '요지부동'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기각] 탄력받는 정부의 의료 개혁…남은 숙제는 전공의 복귀와 의사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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