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보기

창간 76주년 사람과 지역의 가치를 생각합니다

로고

회원서비스

기자 이미지

한유정 기자

까마기자 한유정기자입니다.영상 뉴스를 주로 제작합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전체기사

584건

[영상뉴스]스페인, UEFA '첫 4회 우승'
스페인이 12년 만에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에서 우승하며 사상 첫 4회 우승 팀이 되었다. 스페인은 1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2대 1로 제압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1964, 2008, 2012년에 이어 네 번째 유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전까지 독일과 스페인이 각각 3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공동 1위였으나, 이번 승리로 스페인이 단독 1위에 올랐다. 스페인은 2008년,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2년 유로를 연이어 우승한 후 침체기를 겪었으나, 지난해 UEFA 네이션스리그와 이번 유로에서 우승하며 완벽히 부활했다. 반면, 축구의 종가로 불리우는 잉글랜드는 1966년 월드컵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한 골 차로 패배해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해리 케인은 세계의 골잡이로 꼽히지만, 여전히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스페인의 ‘로드리’가 차지했고, 베스트 영플레이어는 ‘라민 야말’에게 돌아갔다. 스페인의 야말은 유로 결승전 최연소 출전 기록을 새로 썼으며, 대회 도움왕에도 올라 이번 대회에서 '신성' 등장을 알렸다. 경기에서 스페인은 니코 윌리엄스와 미켈 오야르사발의 골로 승리했으며, 잉글랜드는 콜 파머의 동점 골에도 불구하고 끝내 역전하지 못했다. 경기 막판 잉글랜드의 총공세는 스페인 골키퍼 우나이 시몬과 수비진에 막혀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2021년 대회 이후 2회 연속 준우승이라는 고배를 마셨다.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쯔양 '충격 폭로'
최근 한국에서 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과거 소속사 대표였던 전 남자 친구로부터 폭력과 불법 촬영 피해를 봤다고 폭로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쯔양은 전 남자 친구가 자신을 폭행하고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유튜버들이 이 사실을 악용해 쯔양을 협박하고 금전 갈취를 시도한 정황도 드러났다. 이와 유사한 사건은 해외에서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협박과 금전 갈취의 피해자가 된 사례가 있다.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레이디 가가는 전 비서로부터 협박 받고 금전을 요구받은 적이 있다. 전 비서는 레이디 가가의 사생활과 관련된 민감한 정보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수십만 달러를 요구했다. 또 다른 예로, 미국의 유명 팝 가수 리한나는 과거 연인인 크리스 브라운으로부터 심각한 폭행을 당한 후 이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리한나는 브라운의 폭력으로 인한 상처와 트라우마를 공개하며,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 이와 같은 사례들은 유명인들이 공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면서 겪는 개인적 고충을 보여준다. 쯔양 사건에서 드러난 것처럼, 연예인이나 유명 유튜버들은 종종 협박과 갈취의 대상이 되며, 이러한 행위는 법적으로 강력히 처벌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해자들은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사회 전반적으로는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처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삼성 갤럭시 'AI'로 무장
삼성전자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갤럭시 Z플립6과 갤럭시 Z폴드6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갤럭시에스24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접목해 통·번역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듀얼 스크린을 활용한 실시간 번역 및 대화 모드, 다양한 메시지 앱에서 사용 가능한 실시간 통역, PDF 오버레이 번역, 그리고 키워드 기반 글쓰기 기능이 포함되었다. Z폴드6은 전작 대비 두께가 1.3mm 줄고 무게가 239g으로 14g 가벼워졌으며, Z플립6은 배터리 용량이 300㎃h (밀리암페어시) 증가했다. 샤오미 등 경쟁사들이 출시 일정을 앞당기는 등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폴더블폰 시장에서의 우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Samsung Electronics unveiled the Galaxy Z Flip6 and Galaxy Z Fold6 at the 'Galaxy Unpacked 2024' event held in Paris, France, on the 10th. The new products integrate AI features from the Galaxy S24 to significantly enhance translation and interpretation functions. Key features include real-time translation and conversation mode utilizing dual screens, real-time interpretation available in various messaging apps, PDF overlay translation, and keyword-based writing functionality. The Z Fold6 is 1.3mm thinner and 14g lighter at 239g compared to its predecessor, while the Z Flip6 has an increased battery capacity of 300mAh. Amid intense market competition, with rivals like Xiaomi moving up their release schedules, Samsung aims to strengthen its dominance in the foldable phone market with these new products.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63잎 클로버? 기네스 신기록의 비밀!
일본의 와타나베 요시히루가 63잎 클로버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2012년부터 클로버를 교차 수분해 왔으며, 이번 기록은 2009년 오바라 시게오의 56잎 클로버 기록을 넘었다. 네 잎 클로버는 토끼풀의 기형이나 세 잎 클로버의 생장점에 상처가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요시히루는 자연 수분 외에도 인위적 수분 작업을 진행해 왔고, 2020년에는 49잎, 2021년에는 55잎 클로버를 재배했다. 그는 "네잎클로버가 행운을 가져다준다"며 63잎 클로버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기쁨을 안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영상 :김하은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무더운 여름 건강 관리는?
여름철에는 햇볕이 가장 강한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이 시간대는 온도가 높고 자외선이 강해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실내에서 활동하며 더위를 피하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은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시간대에도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야외에 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특히 고령자나 어린이, 만성 질환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밝은 색상의 옷을 입으면 태양광을 반사해 체온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흰색 티셔츠를 입으면 피부 표면 온도가 30도일 때, 검은색 티셔츠를 입으면 40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술이나 뜨거운 음식은 체온을 높여 더위를 더 심하게 느끼게 할 수 있다. 시원한 음식을 섭취하고,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특히,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는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수분을 더 빨리 배출시키므로,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해 더위를 식히되, 너무 오래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이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이다. 글.영상 :박수영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여름철 상한 음식을 끓이면?
여름철이 도래하면서 야외 활동과 함께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와 함께 식중독의 위험이 커지면서, 음식 안전에 대한 인식과 조치가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원충, 독소 등이 오염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식중독균은 보통 음식의 온도가 5도에서 57도 사이에 증식합니다. 특히 35도~36도일 때 가장 빠르게 증식합니다. 균들은 오염된 음식을 통해 인체로 전파되어 소화기계에 침입합니다. 이의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복통, 발열, 오한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탈수, 혈액 쇼크, 심한 고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한 음식을 섭취하고 72시간 이내에 나타나는 편이며, 24~48시간 정도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독소가 배출되어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전까지 물을 많이 마셔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식재료의 선택과 보관이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품을 구매할 때는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신선한 상태의 식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음식을 조리한 후에도 안전한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육류와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내부 온도가 아주 높아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으므로, 조리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글. 영상 :고지우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T1, 중 TES 꺾고 EWC 초대 우승
한국의 유명한 e스포츠 팀 T1이 최근 열린 e스포츠 월드컵에서 중국의 TES를 꺾고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했다.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결승전에서 탁월한 활약을 보여주며, 40만 달러(약 5억 5,000만 원)의 1등 상금을 차지했다. T1은 글로벌 e스포츠 기업인 T1 Entertainment & Sports가 운영하는 팀으로, SK텔레콤과 Comcast Spectacor의 합작 투자로 설립되었다. 원래 SK텔레콤 T1(SKT T1)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었으며, 2019년 10월 T1으로 브랜드를 재탄생시켰다.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외에도 Dota 2, Valorant, Super Smash Bros., Overwatch Contenders 등 여러 게임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 결승전에서 T1은 초반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경기 25분경 TES 5인 모두 잡아내며 넥서스를 함락시키며 동점으로 만들었다. 강력한 경기력으로 TES를 3-1로 완파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T1의 페이커는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해 MVP로 선정되었다. 이 승리는 T1가 7년 만에 거둔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로, 팀의 역사에 큰 이정표가 되었다.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 10번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국제 대회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2년에는 LCK에서 무패 기록을 세우며 강력한 실력을 입증했고, 2023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네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T1의 성공은 단순히 게임 내 실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T1 Entertainment & Sports'는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이로써 T1은 단순한 e스포츠 팀을 넘어,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T1의 이번 우승은 팀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전을 상징하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T1 Defeats TES to Win Inaugural EWC Championship. The renowned South Korean eSports team T1 has emerged as the inaugural champions of the eSports World Cup (EWC) by defeating TES in the finals. T1 showcased exceptional performance in the League of Legends (LoL) final, securing the first-place prize of $400,000 (approximately 550 million KRW). T1 is operated by the global eSports enterprise T1 Entertainment & Sports, which was established through a joint investment by SK Telecom and Comcast Spectacor. Formerly known as SK Telecom T1 (SKT T1), the team was rebranded to T1 in October 2019. In addition to League of Legends, T1 competes in multiple games, including Dota 2, Valorant, Super Smash Bros., and Overwatch Contenders. During the World Cup finals, T1 had a shaky start by conceding the first point but managed to equalize the score by taking down all five members of TES around the 25-minute mark and destroying their nexus. With a dominant performance, T1 defeated TES 3-1 to claim the championship. T1's Faker made a significant contribution to the team's victory and was named the MVP. This victory marks T1's first World Championship title in seven years, serving as a major milestone in the team's history. T1 has won the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LCK) ten times and consistently achieved strong results in international competitions. In 2022, they demonstrated their prowess by achieving an undefeated record in the LCK, and in 2023, they cemented their status as the world's best team by winning their fourth World Championship. T1's success extends beyond in-game skills. T1 Entertainment & Sports places great importance on fan engagement, reaching out to fans through various content and events, thus becoming more than just an eSports team, but a cultural icon. This recent victory symbolizes T1's continuous growth and ambition, raising expectations for their future endeavors.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한식의 국제적 인기 비결은?#2
외국인에게 한식의 매력은? 한국 음식은 그 독특한 맛과 건강에 좋은 재료들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음식의 다양성과 발효 과정을 통한 맛의 깊이, 그리고 건강에 이로운 영양성분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유기산과 각종 효소는 음식의 맛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며, 특히 건강식으로 인지도를 높인다. 한국 음식은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이다. 다채로운 색감과 섬세한 장식이 테이블을 화려하게 꾸며주며, 먹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 준다. 또한, 한국 음식은 그 자체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식사 문화와 관습은 외국인들에게 독특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 하며, 문화적 호기심을 자아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 음식은 그 독특한 맛과 건강에 좋은 재료들로 인해 국제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식의 다양성과 발효 과정을 통한 맛의 깊이, 건강과 영양, 발효 과정의 중요성, 그리고 문화적 경험의 풍부함은 한국 음식이 다른 나라와 차별화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다음 편에 계속 됩니다. The Appeal of Korean Cuisine to Foreigners Korean food is internationally recognized for its unique flavors and healthy ingredients. It is characterized by its diversity, the depth of flavors achieved through fermentation processes, and beneficial nutritional components. Organic acids and various enzymes produced during the fermentation process enhance the depth of flavor in the food, which also increases its recognition as a healthy diet. Korean cuisine is visually appealing as well. Its vibrant colors and delicate garnishes beautifully adorn the table, adding to the pleasure of eating. Additionally, Korean food provides an opportunity to experience Korean culture. The dining customs and practices offer foreigners a unique and interesting experience, serving as a significant element that arouses cultural curiosity. Korean food has gained great popularity internationally due to its unique flavors and healthy ingredients. The diversity, depth of flavors through fermentation, health and nutrition benefits, the importance of the fermentation process, and the richness of cultural experiences are key factors that distinguish Korean cuisine from other countries. It will continue in the next episode.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세계에서 가장 지적인 나라는?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지적인 국가 순위'에서 일본이 평균 IQ 112.30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세계 평균 IQ 99.64보다 약 12 높은 수치로, 뒤이어 헝가리, 대만, 이탈리아가 상위권을 차지했고, 한국은 평균 IQ 110.80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주요 선진국 중 독일은 23위, 영국은 66위, 미국은 77위로 나타났습니다. 최하위인 109위는 평균 IQ 90.06의 모잠비크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핀란드 지능 테스트 기관 '윅트콤'의 조사에 따른 것으로, 인간의 평균 IQ는 100에 근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글.영상: 고지우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8세 살해한 10대 ... '사형' 여론 들끓어
최근 중국에서 미성년 흉악범죄자에게도 사형을 집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26일, 미국 뉴욕타임스와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8세 여자아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13세 소년 샤오랑의 첫 재판이 간쑤성 룽시현 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샤오랑은 어머니의 훈육 방법에 불만을 품고 여성에 대한 증오심으로 범행을 저질렀는데, 사건의 잔혹성에 중국인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현행법은 미성년자에게 사형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으로 중국 내에서 미성년 가해자도 사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글.영상 :고지우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 뉴스]트럼프에 1억$ 기부한 그녀의 정체는?
미국의 유명 카지노 재벌 셸던 애덜슨의 배우자 '미리엄 애덜슨'이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1억 달러 이상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리엄이 트럼프 2기 정부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리엄은 2015년부터 트럼프를 후원해 왔으며, 이스라엘과 미국 이중국적을 가진 인물인데요, 트럼프는 그녀의 지지를 얻기 위해 여러 차례 저녁 식사를 함께했고, 결국 미리엄은 트럼프에게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미리엄의 행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글.영상:김하은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충돌할까?
이번 주에 소행성 두 개가 지구를 지나갈 예정입니다. 그중 하나인 '2011 UL21'은 쌍안경으로도 볼 수 있을 만큼 크다고 합니다. 이 소행성은 지구에서 약 660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을 지나가며, 크기는 1.7~3.9 km입니다. NASA는 이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2011 UL21'은 2011년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약 3년에 한 번씩 지구를 공전합니다. 이 소행성은 2089년에 다시 지구에 접근할 예정입니다. 글.영상 :박수영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뉴스와이] 또, 오물 풍선?
지난 24일 밤 북한이 띄운 대남 오물 풍선과 관련한 신고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곳곳에서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25일 오전 5시 기준 서울에서 북한 대남 오물 풍선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10여 건 있었습니다.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대남 오물 풍선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종잇조각 7점이 발견되는 등 4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물 풍선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띄운 건 올해 들어 다섯 번째입니다. 앞서 북한은 대북 전단에 반발해 5월 28일∼6월 9일 남측으로 쓰레기를 담은 풍선을 4차례 띄운 바 있습니다. 글·영상 :김하은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 뉴스] 식당 정수기에 손 씻은 '20대'
한국 사회에서 청년과 기성세대 혹은 노인 간의 갈등이 점점 더 심화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심각히 살펴보아야 할 시점이다. 특히 몇몇 20대 청년의 예의와 기본적인 사회적 질서, 윤리에 대한 개념이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식당에서 20대 여성이 정수기에 손을 씻는 일이 벌어졌다. 그러나 그 누구도 그 여성의 행동을 제지하거나, 지적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는 주변 사람들이나 상황을 무시하고, 자신의 목적을 우선시하는 '인지적 무시'라고 보인다. 예를 들어 위급한 상황이거나 피치 못 할 사정일 경우 일을 처리하려고 할 때에는, 다른 사람들의 존재나 필요성을 간과할 수 있다. 인간은 사회적 상황을 평가하고,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개인은 사회적 사고와 상호 존중과 배려의 부재로, 타인의 필요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무시하기도 한다. 만약 이런 상황을 지켜보던 기성세대나 노인이 지적하였더라면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까? 이러한 갈등은 개인적인 사건에서부터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로 번질 수 있다. 이런 청년 세대의 예의와 사회적 윤리 부재는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될 수 있다. 첫째, 디지털 기술과 소셜 미디어의 발전으로 개인의 주관적인 입장이 강조되는 경향이 있어,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둘째, 급변하는 경제 구조와 사회적 가치 변화도 중요한 요소이다. 경제적 어려움이 청년 세대의 사회 참여를 제한하고, 사회적인 불안감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청년들의 입장에서도 기성세대를 향해 할 말은 있다. 최근 언론에 노출된 지하철이나 버스 안 노인들의 지나친 행동은, 세대 간의 작은 갈등이 혐오로 번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노인 문제' 또한 다각적으로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첫째, 한국 사회의 고령화 현상은, 노인들이 경험하는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을 심화시키고 있다. 특히 노인 복지 시스템의 미흡과 경제 활동에서의 소외는 그들의 사회적 위치를 약화하고, 청년 세대와의 상호 이해를 어렵게 만든다. 또한 청년들은 자신의 생존과 경쟁에 집중하느라, 노인 세대의 필요와 가치를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이러한 갈등을 극복하고 사회적 조화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교육과 정보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노인 세대의 생활과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정부와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아 노인 복지 시스템을 강화하고, 그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할 필요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세대 간의 소통을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함께 형성해야 할 것이다.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영상뉴스] 외국인에게 '한식'의 매력은?
외국인에게 한식의 매력은? 한국 음식은 그 독특한 맛과 건강에 좋은 재료들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음식의 다양성과 발효 과정을 통한 맛의 깊이, 그리고 건강에 이로운 영양성분이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식은 다양한 재료를 창의적으로 조합하여 독특하고 깊이 있는 맛을 구성하는 데 주력한다. 예를 들면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김치 등의 발효 식품은 한국 음식의 핵심 재료로, 각각의 발효 과정을 통해 특유의 풍미를 얻는다. 이들 재료는 단순히 맛을 부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에 이로운 프로바이오틱스와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여 전통적인 한국 음식의 본질을 반영하고 있다. 한국 음식은 고단백, 저지방, 높은 식이섬유 함량을 갖춘 채소, 해산물, 두부 등을 통해 건강한 음식을 제공한다. 이들 재료는 신선한 상태에서 사용되며, 발효 과정을 거친 재료들은 장 건강을 증진하고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한국 음식은 고유의 요리 기법과 조리 방법을 통해 재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며 맛을 극대화한다. 한국 음식은 발효 과정을 통해 맛의 깊이와 쉽게 흉내 내지 못하는 복잡성을 더한다. 김치와 된장 등의 발효 식품은 오랜 시간 동안 자연 발효되어 풍부한 맛과 향을 얻으며, 이는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한국 음식의 주요 매력 요소 중 하나이다. - 다음 편에 계속 됩니다. - 글.영상 /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많이 본 뉴스

최신
주간
월간

영남일보TV

달성청춘별곡 시즌2, ‘눈꽃처럼 밝은 마을’ 설화1리서 첫 여정 시작

달성청춘별곡 시즌2, ‘눈꽃처럼 밝은 마을’ 설화1리서 첫 여정 시작

인스타그램 기사제보

페이스북 기사제보

영남일보TV 바로가기

오늘의 날씨

오늘의운세

[오늘의 운세] 11월 22일 ( 음 10월 3일 )(오늘의 띠별운세) (생년월일 운세)

영남생생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