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내정자는 재정정책, 국내금융, 대외경제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다.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미주개발은행(IDB)에서 근무할 당시 뛰어난 업무 추진 능력으로 당시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총재의 신임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시절 국가 성장동력을 짜는 데 핵심역할을 하고 양자·다자간 협상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부처간 이견을 조율하는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을 듣는다.
박근혜정부가 출범할 때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발탁됐다가 지난해 7월 기재부 1차관에 임명됐다.
| 출생 | 서울(54세) |
| 학력 | 덕수상고, 서울대 경영학과, 美일리노이대 경영학박사 |
| 경력 | 행정고시(26회), 기획재정부 차관보, 대통령 경제금융 비서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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