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프리 스타기업’ 61곳 선정…중견기업 성장 맞춤지원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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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2   |  발행일 2016-07-22 제12면   |  수정 2016-07-22
창업·성장기업 등 이름 올려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 61곳을 ‘Pre-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Pre-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유망 소기업을 발굴, 중기업으로 육성해 지역 경제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대구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추진한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첫해에 선정된 22개사가 매출 29.6%, 고용인원 19.1%, 수출 11.0%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이번 Pre-스타기업의 선정에 따라 지역기업이 ‘Pre-스타기업→스타기업→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성장사다리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Pre-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초부터 2015년 매출액 기준 50억원 미만인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151개 기업이 문을 두드렸다.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급격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20개 창업기업(32.8%)과 신성장동력 분야 성장기업 13곳(21.3%)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기업들의 지난해 기준 평균 매출액과 고용은 각각 20.1억원과 15.1명으로 기업규모가 다소 영세하지만, 앞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맞춤형 지원으로 스타기업 100 후보 기업과 중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이 대구시의 목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Pre-스타기업은 최근 선정된 스타기업과 함께 지역기업 성장의 한 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대구경제의 주역으로 반드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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