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전세계 헌혈 하나둘 운동' 전개...대구서 360명 참여

  • 원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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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3 00:00   |  수정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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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복지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개최한 '전세계 헌혈 하나 둘 운동'이 지난 22일 대구시 중구의 대구경북혈액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일대 위러브유 회원 뿐 아니라 가족·친구·이웃 등 36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장에는 하루 종일 참가자들이 줄을 이었다.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들른 직장인을 비롯해 헌혈 참여율이 가장 낮다는 중장년층도 대거 동참했다. 간단한 문진을 마친 이들은 검사 결과에 따라 본격적으로 헌혈을 했다.
 

김동석 대구경북혈액원장은 "헌혈을 통하여 생명 나눔의 희망 메시지를 전해주어서 지역에 많은 귀감이 된다룖며 위러브유 측에 감사를 표했다. 정태옥 국회의원도 "옷과 음식을 나누는 것도 사랑이지만 그중에 생명이라 할 수 있는 피를 나누는 것은 이웃에 대한 최상의 사랑이다"면서 "국제 위러브유 헌혈 하나 둘 운동을 통하여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고 감동을 전하는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날 지역 시의원과 구의원 그리고 시·구청 관계자들도 많이 참석하여 무더위를 무릅쓰고 헌혈에 나선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김창훈(37) 씨는 "헌혈을 통하여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에 참여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러브유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세계 헌혈 하나 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4년 한국에서 1만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헌혈 하나 둘 운동은 점차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원도혁 기자 ends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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