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 활발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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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1 18:00  |  수정 2019-09-11 18:00  |  발행일 2019-09-11 제1면

[영양] 영양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영양군립요양원을 비롯한 7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군은 지역 노인복지시설 5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에 과일 세트 66박스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각 읍면별 취약계층과 보훈대상자 등 700가구를 대상으로 위문금 4천900만원을 지급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460가구에 위문금 3천200만원을 지급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 밖에도 독거노인, 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군자원봉사센터에서 송편을 전달했고,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서 저소득 장애가정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선물세트와명절용품을 전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한가위가 되길 기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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