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태권도선수단 여자부 종합우승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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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26   |  발행일 2019-09-26 제27면   |  수정 2019-09-26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대회
참가 선수 모두 입상·지도자상도
성주군청 태권도선수단 여자부 종합우승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이 군수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단장 이병환)이 지난 23일부터 문경에서 열린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53㎏급 임하경), 은메달 2개(-46㎏급 김수림, +73㎏급 최민경), 동메달 2개(-67㎏급 장희영, -73㎏급 최가영) 등 선수 5명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박은희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도 고등부에서는 성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허민 선수(-54㎏급)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쾌거가 참외의 고장 성주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성주=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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