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송해공원 일대서 달빛과 함께 걸어요”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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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12 07:15  |  수정 2019-10-12 07:15  |  발행일 2019-10-12 제6면
현장서도 참가신청 가능
5㎞·13㎞ 코스 나눠 진행

‘2019 화원&송해공원 달빛걷기대회’가 12일 오후 6시30분 대구 달성군 화원읍 LH분양홍보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남일보와 달성군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달성군 등이 후원한 올해 대회는 화원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와 지역 3대 핫플레이스인 송해공원을 중심으로 코스를 구성했다. 코스는 가족 단위 참가자가 가볍게 걸을 수 있는 5㎞ 미만 코스와 걷기 마니아에게 적합한 13㎞로 나뉜다. 대회 참가는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5㎞ 미만 코스 5천원, 13㎞ 코스 1만원이다. 이들에게는 간식 등이 제공된다. 달성군은 이번 대회가 달빛 쏟아지는 가을밤에 동료 간 소통과 우정을 확인하는 힐링 감성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대구의 지리·교통 중심인 화원과 송해공원에서 참가자들이 가을밤의 정취를 가슴 가득 담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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