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최고위, 경주 공천 박병훈 무효 의결

  • 권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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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25 08:08  |  수정 2020-03-25
25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 열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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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최고위는 25일 경북 경주, 경기 의왕-과천, 화성을 등 3곳의 공천에 대해 무효를 의결했다.

황교안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준석 최고위원이 밝혔다.

앞서 당 공천관리위는 경주에는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 경기 의왕-과천에는 이윤정 전 여의도연구원 퓨처포럼 공동대표, 경기 화성을에는 한규찬 전 평안신문대표를 각각 공천한 바 있다.

최고위에 의한 공천 무효 권한은 앞서 부산 북구-강서구을에 공천된 김원성 최고위원을 무효화할 때 사용된 적이 있다.

 

권혁식 기자 kwonh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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