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이 정부의 2021년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조성 사업(이하 제조혁신센터)에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 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자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제품 기획부터 제조, 마케팅, 판매까지 제품생산 모든 분야의 디자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오테크노벨리 스마트커넥트센터 3~4층에 1천200㎥ 규모로 조성할 제조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이 2021년부터 국비 30억원을 들여 센터를 구축한다.
구미시는 제조산업 전반에 디자인인 뿌리를 내려 제조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업협의체, 대학,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제조혁신센터가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을 지원한다.
제조혁신센터는 2022년까지 소비자의 감성과 직결되는 CMF(Color, Material, Finishing) 전시실,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디지털디자인실, 부품소재 라이브러리, 마케팅을 지원할 스마트스튜디오, 컨퍼런스장을 두루 갖춘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에서 스마트산단으로 지정한 5곳(인천·구미·광주·대구·여수)을 대상으로 정량·정성 평가 발표를 거쳐 구미스마트그린산단과 광주첨단산업단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3천곳에 이르는 구미지역 제조기업이 디자인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성장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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