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백년가게 큰나무집 궁중약백숙, 백년소공인 '김천방짜유기공방 등 18개씩 추가 선정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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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30 16:34  |  수정 2021-04-30 16:34  |  발행일 2021-04-30
백년가게

대구경북 지역 올 상반기 신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가 각각 18개씩 추가 선정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9일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18개사, 백년소공인 18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란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과 중소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백년가게는 대구 달성군 소재 큰나무집 궁중약백숙, 경북 영주에 위치한 한결청국장, 스쿨서점 등이다.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가지고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우수 소공인을 말한다.지역 백년소공인으로는 각 분야의 장인들이 방짜유기, 한복, 떡 등을 제조하는 곳이 선정됐다.김천에 위치한 김천방짜유기공방은 60여년간 방짜유기를 만든 이운형 명인이 유기를 전문 제작하는 곳으로 직접 운영하며 기술 계승 발전에 노력 중이다.

선정된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올해 신설된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성장지원 사업에 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노후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비대면 경제에 대응하는 온라인 판로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만식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과장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지속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발굴 및 육성에 노력할 것이며, 지역민들도 지역의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제품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으로 대구경북의 백년가게는 102개사, 백년소공인은 48개사로 늘어났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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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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