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타' 로봇분야 취업자 86%가 대구경북 기업에 들어갔다

  • 임성수
  • |
  • 입력 2021-06-09  |  수정 2021-06-08 18:33  |  발행일 2021-06-09 제14면
청년인구의 지역 안착 및 역외유출 방지 역할 '톡톡'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주관하는 휴스타(HuStar) 혁신아카데미(로봇분야)가 청년인구의 지역안착 및 역외유출 방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8일 기계부품연구원에 따르면 혁신아카데미 로봇분야 1기(2019년)와 2기(2020년) 수료인원 40명 중 30명이 취업해 취업률 75%를 기록했으며, 취업자 중 26명이 대구경북 기업에 취업(지역 취업률 86%)했다.
 

혁신아카데미 로봇분야는 기업수요 맞춤형 실무인력양성과 젊은 일자리 연계를 통한 청년인구의 지역정착과 대구 로봇산업 활력기반조성을 목표로 5개월 고급현장 실무형 교육과 3개월 참여기업 인턴과정으로 운영된다.
 

휴스타 혁신아카데미(로봇분야) 출신 혁신인재의 활동도 눈에 띈다. 유진엠에스 취업한 1기 이승도씨는 대구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사업'에서 이동식협동로봇의 자율주행 및 힘 제어 기술 구현 등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면서 차세대 지역 로봇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피닉스에 취업한 1·2기 수료생들은 3기 교육생들의 프로그램 지도와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방법 등 선배로서 겪었던 경험을 전수하고 있다.
 

김진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사업단장은 "지역 로봇산업은 기존 제조로봇에서 물류로봇, 협동로봇을 거치고 있으며 서비스 로봇으로의 고도화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따라서 인력 또한 참신한 사고를 지닌 차세대 인재들이 다양한 로봇 기업 및 실무 현장에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부터 24명의 교육생 선발해 운영 중인 혁신아카데미 로봇분야 3기는 실무 중심의 3D CAD/CAE, 프로그래밍 언어, 로봇 융합형 AI, 산업용 로봇 운용 현장 실습 교육과 전공별 심화 트랙 수업 등 650시간 이상 교육을 받게 된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