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청송, 올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선정…각각 83억 원 투입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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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09  |  수정 2021-07-08 13:49  |  발행일 2021-07-09 제6면

경북 문경과 청송이 8일 '2021년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 정부는 쇠퇴한 도심을 도심재생사업을 통해 활성화 거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각각 83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제 27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올해 1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지로 총 13곳을 선정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3곳의 사업지에는 2024년까지 2천65억 원이 투입되고, 총 29만㎡의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이뤄진다.

문경의 경우 2023년까지 산단근로자와 주민을 위한 도서관·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하기로 하고 83억3천만 원(국비 50억 원)을 투입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2023년 4월 운영을 목표로 '문경 팩토리아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며 "지역 대학과 함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지역경쟁력 향상을 위한 앵커 시설이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은 구(舊)보건의료원을 철거 한 후 건강실·다목적 강당 등 중장년층 소통·협력 시설을 신축해 지역 활성화 도모에 나선다. 이를 위해 83억3천만 원(국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송읍에 '5080 청춘 삶터'를 건립해 중장년층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커리어 전환 콘텐츠를 접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경모 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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