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 지사 영양 생가에 기념관 건립된다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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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8-24  |  수정 2021-08-23 08:55  |  발행일 2021-08-24 제20면
영양군, 용역 착수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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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 남자현지사 기념관 건립에 따른 전시물 설계 보고회를 갖고 있다. <영양군 제공>

독립군의 어머니 남자현지사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기념관이 건립된다.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군수를 비롯한 남자현지사 기념관건립추진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 건립 중인 기념관 내 전시물 설계 및 제작·설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남자현 지사의 기념관은 영양군 석보면 직영리 소재 지사 생가에 신축 중에 있다.

영양군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 여성독립운동가 중 최고의 훈격(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에 걸맞은 기념관과 추모공간 조성하고, 그의 발자취와 정신적 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해 인문가치를 널리 알려 지역이미지 제고 및 역사·문화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한국독립운동사와 자신의 생명까지 던지며 활약했던 영양지역 호국인물들의 자유와 정의의 메시지 전달 체험관도 마련하기로 했다.

오도창 군수는 "기억 속에 잊히고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있던 남자현지사의 발자취와 정신적 유산을 보존 계승하여 영양군을 호국문화탐방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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