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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롯데백화점 상인점 7층에 신규 오픈하는 '한샘 리하우스'. 실제 아파트를 옮겨 놓은 듯한 674㎡(약 204평)의 대형 쇼룸을 갖춰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
한샘 인수를 앞두고 있는 롯데가 대구를 시작으로 국내 인테리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롯데백화점과 한샘은 30일 롯데백화점 상인점 7층에 대형 쇼룸을 갖춘 '한샘 리하우스'가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샘 리하우스는 실제 아파트를 옮겨 놓은 듯한 모델하우스에 최신 인테리어가 적용된 거실 및 부엌, 욕실, 안방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쇼룸 공간이다. 상주하고 있는 인테리어 설계 전문가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674㎡(약 204평)의 대규모로 꾸며진 한샘 리하우스는 최근 늘어나는 홈인테리어 수요에 맞춰 부엌, 붙박이, 바닥재, 창호 등 설치 가구 및 건자재를 비롯해 욕실, 주방, 거실 등 각 공간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실제 아파트 평면과 동일하게 꾸민 두 가지 스타일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모델하우스에 QR코드를 도입해 다른 스타일로 리모델링 한 모습을 가상현실(VR)로 만나볼 수 있다. VR 속 모델하우스에 벽지, 마루, 판넬 등 건자재 아이템 색상을 취향에 맞게 바꿔가며 스타일을 조합해 볼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통해 3D 인테리어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한샘이 실제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축적한 다양한 도면과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팁과 정보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신규 오픈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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