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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몽 김선철 대표이사, 〈주〉EMS 권영갑 대표이사,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 뚜드림 유대영 대표이사(왼쪽부터)가 펫산업·펫푸드 인력양성 및 제품 브랜드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
대구 계명문화대는 지난 1일 서울 스타몽 강남점에서 펫산업·펫푸드 인력양성 및 제품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뚜드림, <주>EMS, 스타몽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 뚜드림 유대영 대표이사, EMS 권영갑 대표이사, 스타몽 김선철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 대표들은 협약식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인구 급증에 따른 펫산업·펫푸드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제품의 다양화 및 브랜드화가 절실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 상호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현장중심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 및 워크숍 등 교육협력과 현장실습 및 취·창업 지원 △펫산업·펫푸드 제품 브랜드화를 위한 연구·개발 △펫산업·펫푸드 제품 생산 및 유통 판매·홍보 지원 △기타 상호 협력 및 발전에 관계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뚜드림은 펫푸드의 프리미엄화와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양성, EMS는 위탁급식사업장 관리·운영 및 단체급식과 도시락 사업을 기반으로 한 펫푸드 생산, 스타몽은 도심형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를 통한 펫산업·펫푸드 제품 유통 및 마케팅 등을 위해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오늘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은 펫산업·펫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와 경험, 네트워크 등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관계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효과 및 상호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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