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신재생에너지 국·도비 20억 확보...태양광 341개소 등 보급예정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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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06  |  수정 2021-10-06 07:38  |  발행일 2021-10-06 제4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

'2050 탄소 중립사회 전환과 이행'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주시의 '탄소 중립, 에너지복지 도시'를 향한 발걸음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근 영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20억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상호 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상가·공공건물에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내년에 풍기읍, 안정·순흥·단산·부석면 등에 태양광 341개소(1천404㎾), 태양열(6㎡) 20개소, 지열(17.5㎾) 20개소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는 소나무 20만그루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7~9월 신재생 전문기업인 신성이앤에스<주>를 포함한 7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어 한국에너지공단의 분야별 전문가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에너지 복지 도시 영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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