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글로벌 서비스 시작…엔씨소프트 주가 급락 왜?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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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4 11:23  |  수정 2021-11-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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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증권정보 캡처
 '리니지2' 출시일인 4일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장 초반 급락 중이다.

4일 오전 11시15분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10.81%(71,000원) 하락한 58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이날 한때 12%이상 폭락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60만원 아래로 떨어진 건 약 보름만이다.

주가의 급락은 신작 리니지W에 대한 실망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신작 '리니지W'가 4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W는 4일 한국, 대만, 일본, 동남아, 중동 지역 등 총 12개국에 동시 출시됐다. 추후 북미, 유럽, 남미 지역 등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 글로벌 이용자는 ▲엔씨(N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W를 이용할 수 있다. 군주·기사·요정·마법사 4가지 클래스 중 원하는 성별을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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