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아줌마대축제] 고령군, 우리쌀로 빚은 영양 만점 '웰빙떡'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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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2 08:07  |  수정 2021-11-12 08:12  |  발행일 2021-11-12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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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푸드의 오색경단. <대가야 푸드 제공>

고령군은 2021 아줌마 대축제에 지난해와 같이 대가야우륵식품의 장류와 도담농장의 버섯류, 대가야푸드의 떡류를 선보인다.

대가야 우륵 식품은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국내산 콩 100%로 각종 장류를 제조 판매한다. 경북대 발효 생물 공학연구소에서 메주를 발효하고 2005년산 비금섬 천일염으로 자연적으로 간수를 제거한 후 숨 쉬는 옛날 장독에서 1년 이상 자연 숙성시킨다. 전통옹기에서 자연 숙성하며 무방부제·무색소·무첨가로 옛날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그 맛 그대로 맑고 깨끗함을 느낄 수 있다.

청정 고령지역에서 생산한 쫄깃한 맛과 풍부한 향이 일품인 도담농장의 표고버섯은 1㎏ 상품이 2만원에 판매되며 건표고(100g) 1만원, 표고버섯 가루 (100g)가 1만원에 판매된다.

손으로 빚은 맛의 예술, 장인이 만든 웰빙 전통식품인 대가야 푸드에서는 우리쌀로 만들고 자연의 고운 빛깔을 담아 행복의 맛을 간직한 영양간식을 선보인다. 원래 고령지역은 찹쌀이 유명하다. 대가야 푸드의 제품들은 깨끗한 토양, 맑은 물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찹쌀로 빚어 '웰빙떡'으로 손색이 없다.

100% 국산재료를 사용해 더 건강하고 쫄깃쫄깃하고 말랑한 식감과 믿을 수 있는 HACCP 인증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가야푸드의 떡은 시루형 형식이라 떡이 더욱 쫄깃쫄깃하여 맛이 좋고 떡을 오래 두어도 굳지 않고 말랑말랑하다. 이번 아줌마 대축제에서 선보일 화과자와 만쥬는 20구에 2만원, 30구에 2만4천원에 판매하며 찹쌀떡·인절미·두텁떡·쑥떡·만쥬 등의 떡류는 1팩에 4천원, 3팩에 1만원에 판매한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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