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안실련, 성서열병합발전소 발전용량 증설 철회 시민 서명운동 전개

  • 이남영
  • |
  • 입력 2021-12-22 17:58  |  수정 2021-12-22 17:58  |  발행일 2021-12-22
2021122201000685000027501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전경 <대구 안실련 제공>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성서열병합발전소 발전용량 증설 철회 요구를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 안실련), 성서지역발전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달서구지회 등은 최근 공동성명문을 발표해 성서열병합발전소 발전용량 증설사업 철회를 촉구하며, 범시민 서명 운동 진행을 알렸다.

대구 안실련은 "대구시와 정치권에서도 더 이상 남의 집 불구경하듯 방관만 하지 말고 정부에 즉각 증설사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해야 할 것"이라며"성서열병합발전소 발전용량 6배 증설사업 철회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남영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