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스마트공장 260곳 구축… 목표 대비 162.5% 초과 달성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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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8  |  수정 2022-01-27 15:39  |  발행일 2022-01-18 제14면

경북테크노파크가 시행 중인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이 지역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북TP는 지난해 지역 제조기업 260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목표 대비 162.5%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지난해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경북지역 기업인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도 지역 기업들이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조 현장 스마트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3천663억원 규모의 2022년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빅데이터·디지털트윈(Digital twin·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 등이 적용된 첨단 스마트공장 보급 및 스마트공장의 고도화를 집중 추진한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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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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