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 신임회장 비롯한 제12대 대구예총 집행부 출범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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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3 14:00  |  수정 2022-01-23 14:14  |  발행일 2022-01-24 제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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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대구예총 정기총회가 열린 가운데 이창환 신임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가 출범했다.<대구예총 제공>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대구예총)는 지난 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제33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창환 신임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2022년도 사업계획 예산을 확정했다.

대구예총 10개 회원 단체 소속 대의원 100명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김종성 전 회장은 "임기 내 지원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새 집행부에도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며 퇴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12대 대구예총 이 신임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대구예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일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대구예총을 이끌어 갈 임원진도 구성했다. 수석부회장에 대구무용협회 강정선 회장이, 부회장은 대구국악협회 김신효 회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 회장은 '행복한 예술문화도시· 대구의 힘은 예술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를 대표하는 예술문화단체로서의 위상 정립 △대구예술문화정책을 선도하는 정책위원회 구성 △예총 회원단체 상호 간의 협업 확대 등을 약속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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