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김천 첨단물류센터 1천500억원 투자...오는 6월 착공, 내년말 준공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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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24 21:29  |  수정 2022-03-24 22:07  |  발행일 2022-03-24

쿠팡 김천 첨단물류센터도 오는 6월에 착공한다. 내년 말쯤 완공될 예정이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쿠팡은 김천첨단물류센터 건립(김천 1 일반산업단지내)과 관련해 총 1천500억원을 투자한다. 2020년 9월 경북도, 김천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할 때보다 500억원이 증액된 셈이다. 첨단 자동화 설비 추가로 투자자금이 늘어난 것이다. 투자규모가 커지면서 경북도와 김천시는 쾌재를 부르고 있다.


투자금이 증액되면서 김천 첨단물류센터 착공 및 준공 시점도 재조정됐다. 일단 설계를 변경한 뒤 올해 6월 착공하고, 내년 12월말 쯤 완공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당초엔 2021년 6월 착공, 2022년 9월 완공이 목표였다.


센터는 부지 8만7천916㎡(2만7천평)에 지하 1층, 지상 3~4층 규모로 지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 가동되면 최대 1천 명 가량의 신규 일자리도 지역에서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에선 현재 240여개 기업이 쿠팡 온라인을 통해 판로지원을 받고 있다. 향후 센터가 건립되면 오프라인 거래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언택트(비대면)소비가 급증하는 시대에 쿠팡이 김천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물류센터를 조성하면 온라인 쇼핑과 물류산업 시장이 함께 커질 수 있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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