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북삼읍 기계설비 제조공장서 화재…3천700만원 재산피해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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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09 09:52  |  수정 2022-11-20 13:50  |  발행일 2022-11-09
칠곡 북삼읍 기계설비 제조공장서 화재…3천700만원 재산피해
소방당국이 9일 새벽 칠곡군 북삼읍 제조공장에서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8일 오후 10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북삼읍 2차전지생산용 기계설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0여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9일 오전 8시 45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7천94㎡) 일부와 산업용보일러 설비 일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업용 보일러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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