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중리동 퀸스로드, 곱창골목이 야간 조명으로 화사해졌다.<대구 서구청 제공> |
대구 서구의 명소인 퀸스로드와 곱창 골목의 밤하늘이 아름답게 꾸며졌다.
대구 서구청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리동 퀸스로드와 곱창골목에 스트링라이트, LED경관등, 은하수 조명을 각각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비 약 9천400만원이 투입된 이번 경관개선사업으로 퀸스로드와 곱창골목 주변 산책로인 그린웨이의 야경 역시 더욱 화사해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야간 조명 설치 후 퀸스로드와 곱창 골목 상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곱창 골목 안쪽으로 추가로 스트링라이트 등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기자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