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인 대한메탈<주>과 <주>티에스오토모티브가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한 '2022년 최고 일자리 기업' 목록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고용 창출효과가 크고 성장잠재력이 풍부하다는 점을 인정받은 셈이다.
28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대한메탈과 티에스오토모티브를 비롯해 총 20개 중소기업이 올해 최고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메탈(대표이사 정의은)은 경산에 소재한 자동차부품제조업체다. 대한메탈은 올해 이노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경주에 소재한 티에스오토모티브(대표이사 민규현)는 차부품, 선박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거머쥔 바 있다.
이 두 기업을 포함해 최고 일자리 기업에 선정된 기업 20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588억원, 상시 종업원은 167명으로 파악됐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대해 △3년간 보증료 0.5%포인트 차감 △보증비율 90% 적용 △유동화회사 보증 편입 우대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신보가 선정한 최고 일자리 기업은 총 120개로, 이들 기업은 그간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토대로 매출액과 총자산이 각각 24.8%, 76.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고용창출과 일자리 개선에 앞장서 온 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용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고용 창출효과가 크고 성장잠재력이 풍부하다는 점을 인정받은 셈이다.
28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대한메탈과 티에스오토모티브를 비롯해 총 20개 중소기업이 올해 최고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메탈(대표이사 정의은)은 경산에 소재한 자동차부품제조업체다. 대한메탈은 올해 이노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경주에 소재한 티에스오토모티브(대표이사 민규현)는 차부품, 선박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거머쥔 바 있다.
이 두 기업을 포함해 최고 일자리 기업에 선정된 기업 20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588억원, 상시 종업원은 167명으로 파악됐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대해 △3년간 보증료 0.5%포인트 차감 △보증비율 90% 적용 △유동화회사 보증 편입 우대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신보가 선정한 최고 일자리 기업은 총 120개로, 이들 기업은 그간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토대로 매출액과 총자산이 각각 24.8%, 76.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고용창출과 일자리 개선에 앞장서 온 기업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용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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