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일꾼 의원] 박동교 봉화군의회 부의장 "답은 현장에 있다는 소신 지킬 것"

  •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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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9 10:46  |  수정 2022-11-29 10:54  |  발행일 2022-11-30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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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교 봉화군의회 부의장. <봉화군의회 제공>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발로 뛰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합니다."

박동교 봉화군의회 부의장(국민의힘)은 지난 제8대에 이어 제9대 봉화군의회에 입성한 재선의원으로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처음 군의회 배지를 달며 지역 생활 정치에 입문했다. 그간 '가로등과 보안등 설치 관리 조례',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련 조례' 등 지역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제9대 전반기 봉화군의회 부의장이라는 임무를 맡은 박 의원은 교육을 비롯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로 뛰며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부의장직이 외부적으로 크게 주목받지 않을 수도 있지만, 군의회와 집행부가 톱니바퀴처럼 조화롭게 맞물려 돌아가도록 이견을 조율하고, 의장단으로서 의회 안팎의 다양한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직책"이라며 "의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드는 데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행정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점검하는 행정사무 감사와 내년도 주요 사업의 정당성을 검토·확정하는 본예산 심의라는 중요한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가 정치 활동 중 변치 않는 가치로 품어온 것 중 하나가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소신이다. 주민들과 늘 소통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현안 해결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좋은 정책을 만들어 군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 그의 각오다.

박 부의장은 "군민들이 제9대 의회에 대한 기대와 염원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봉화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의원,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이 되도록 분골쇄신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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