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김천 지진에 국내 원전과 중·저준위 방폐장 이상 없어"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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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1 16:54  |  수정 2022-12-01 17:15  |  발행일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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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발생한 경북 김천시 지진과 관련해 국내 원자력발전소와 중·저준위 방폐장은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월성원자력본부 전경. 영남일보 DB

1일 발생한 경북 김천시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국내 원전과 경주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월성원전지역사무소는 김천시 지진과 관련해 원전과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은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월성원전지역사무소는 지진 발생 이후 현장 점검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수력원자력도 진앙지와 최단 거리(120.1㎞)인 월성원전의 발전소도 정상 운전 중이다.

국내 모든 원전에서 지진 계측 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g) 미만으로 계측됐다.

이날 지진은 오후 3시 17분 58초에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역에서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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